혼잣말
20121102
안녕마리
2012. 11. 2. 22:55
잠시나마 평안해진 일상을 되찾은 것 같다.
여전히 많은 과업들이 쌓여있는 상태지만
글쎄, 이제는 좀 그런 상황들에 노련해질 때도 됐으니깐.
괜한 근심걱정일랑 집어치우고
두꺼운 겨울용 이불이나 얼른 하나 장만해야지.
그리고는 이 모든 것들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들인지 다시 잘 생각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