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2012년 연말
안녕마리
2012. 12. 26. 05:11
갑자기 순식간에 뒤엉켜버리는 순간들이 있다.
대개는 나의 실수에서 기인한,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 그런 순간들.
순간이라고 표현하기도 뭣한 순간들의 집합.으로 휘몰아쳐오는 사건들.
분명 터럭만큼의 개연성도 없는 순간들임이 분명한데
연속적인 필름 마냥 자비로움도 없이 뒤이어 일어나는 이 상황은 뭔가.
며칠동안은
밀려드는 자책감과 자괴감으로 아무말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
결국 2012년은 여러모로 힘든 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개는 나의 실수에서 기인한,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 그런 순간들.
순간이라고 표현하기도 뭣한 순간들의 집합.으로 휘몰아쳐오는 사건들.
분명 터럭만큼의 개연성도 없는 순간들임이 분명한데
연속적인 필름 마냥 자비로움도 없이 뒤이어 일어나는 이 상황은 뭔가.
며칠동안은
밀려드는 자책감과 자괴감으로 아무말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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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2년은 여러모로 힘든 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