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필로소피아.

역설적이게도 이 기쁨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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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좋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 상황이 항상적으로 유지된다면 내가 생각해온 그 결말-을 맞을 것이므로. 나는 기꺼이 이 불완전함, 불충분함, 불의함을 껴안고 부정적 상황을 감내해야만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조금 더 건강한 방향으로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뿐. 그러니 오늘도 philosophia.